또 왜샀는데?
평소에 입술이 아주 건조한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자연스럽게 생겨서 고민이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종류의 립 보호제들과 바셀린 또는 립밤을 엄청나게 틈틈이 발라주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베리!! 우와~!! 진작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내 입술에 피나게 뜯었던 수많은 날들이 없었을 텐데... 괜히 입술에 미안해졌습니다.
어떻게 샀는데?
평소에 쿠팡을 자주 이용하게 때문에 제품 검색을 쿠팡에서 해봤는데요.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베리 정가는 22,000원 이였지만 쿠팡에서는 7,6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립슬리핑 마스크는 4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향이랑 색깔만 다르고 기능은 똑같은 거 같아서 저는 베리로 선택했습니다.
Grape fruit- 달콤 상큼한 자몽청의 느낌을 살린 시트러스 계열의 생기 넘치는 향
Apple lime- 나무에서 갓 따온 싱그러운 사과 느낌을 살린 라임 계열의 프레쉬한 향
Mint choco- 싱그러운 민트가 연상되는 상쾌하고 달콤 달달한 민트 초코 향
Berry- 신선하고 달달한 느낌의 딸기 느낌을 살린 베리 믹스 계열의 기분 좋은 향
제품 사용 방법은?
잠자는 사이 각질 관리와 강력한 보습 충전으로 아침이면 매끈 탱탱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 전용 슬리핑 마스크라고 하는데 저는 수시로 립밤 바르듯이 그냥 발라줬어요.
구입한 후에 며칠 내내 이렇게 발라주니 각질이 확실히 확~ 없어졌습니다. 자기 전에는 무조건 듬뿍 바르고 잤습니다.
또 사서 쓸끼가?
네!! 사실 하루아침에 입술 뜯는 버릇이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진짜 확연하게 입술에 손을 대는 횟수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를 바르고나서부터는 입술에 피나는 일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너무 저는 만족이네요~ 꾸준하게 구입해서 쓸 생각입니다.
입술 각질 제거는 말해 뭐합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이 아주 부들부들합니다.
립밤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입술 각질이 고민일 때, 립밤을 수시로 덧발라도 건조한 극건성 입술을 가지신 분, 그리고 평소 립 메이크업을 많이 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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