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화장품 리뷰 투엑스알2X 콜라겐 부스터, 세라마일드 모찌 에멀전, 실크 아르간 오일 헤어에센스, 원더 비건 세라마이드 토너

또 왜샀는데?

저렴이 화장품 브랜드 중에 토니모리를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 토너, 에센스, 에멀전들이 모두 한꺼번에 똑 떨어져서 지나가다 들린 토니모리에서 그냥 깡그리 다 구입했네요~ 직접 한 달 정도 써봤으니 솔직 리뷰 해드릴게요~ 

어떻게 샀는데?

전북대 구정문에 있는 토니모리 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어?? 근데 장소 검색을 하니 안 나오네요~ 벌써 없어졌나?? 헐... 그렇다면 토니모리 공식 판매 사이트 이용하시면 됩니다. 세일도 많이 하고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https://tonystreet.com/

TONYSTREET 토니스트리트

 

먼데 먼데 그래서 내가 산 게 머냐고?

첫 번째로 리뷰해드릴 제품은 토니모리에서 새로 나온 비건 시리즈의 민감 피부를 위한 수분 진정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500ml(대용량)입니다. 가격은 19,800원이고 대용량이 아닌 보통 사이즈 300ml(15,800원)와 미니 사이즈 100ml(7,800원)도 있습니다. 

업계 최초 무라벨 환경 친화적 제품이라 더 관심이 갔어요~ 요즘 여름이라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에 열이 엄청 오르는데요. 단, 한 번 사용으로도 열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DIY토너 패드 쓰담쓰담에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듬뿜 부어서 메이크업을 지운 후 바로 피부에 올려주면 시원하면서도 촉촉함이 피부 속건조까지 해결해주는 느낌이에요~ 근데 토너 제형이 맑고 가벼운 물토너가 아니라 점성이 있는 진~~~한 콧물 토너라 이런 제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사용법

1. 화장솜 없이 내용물을 손에 덜어 피부에 찹찹찹 두드리듯 부드럽게 흡수시켜 진정 케어 및 촉촉한 보습 케어.

2.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이마와 볼, 턱,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 진정 10분간 올려놓은 후 흡수!

3. 미스트 공병에 토너를 담아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뿌려 촉촉한 보습 충전.

 

두 번째로 리뷰해드릴 제품은 투엑스 알(2X)콜라겐 부스터 입니다. 용량은 200ml에 가격이 35,000원이고 행사중이라 같은제품 120ml를 사은품으로 제공받았습니다.

투엑스 알 콜라겐 부스터는 주름개선& 미백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전 다음 단계 제품의 피부 탄력과 치밀도를 2배 올려주는 부스팅 에센스입니다. 토니모리 투엑스알 콜라겐 라인에는 초저분자 콜라겐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덜어내면 핑크빛을 내는 알갱이들을 보실 수 있어요. 알갱이들이 톡톡 터지면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됩니다. 요 부스터를 바르고 에멀전과 선크림을 바르는데요. 그 전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728x90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에멀전 입니다. 용량은 300ml에 15,000원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기존 캡 뚜껑에서 펌프 용기로 변경되었다는 점이에요. 훨씬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세라마이드 모찌 에멀전은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 준다고 하는데요. 콜라겐 부스터를 바르고 바로 모찌 에멀전을 발라주면 흡수가 빠르게 되면서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가 모찌처럼 촉촉하고 쫀쫀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수분감이 아주 많고 부드러운 제형이랑 4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반응형

---

마지막으로 헤어제품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보통은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지만 요 제품도 나름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메이크 에이치디 실크 아르간 오일입니다. 용량은 85ml에 11,900원이라 금방 다 써버릴 것만 같아서 2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고데기 스타일링을 하기 전에는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를 사용하구요. 자기전 머리감고 타올 드라이 후 젖은 상태의 모발에 동전 크기의 내용물을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 후 드라이를 합니다. 다 말린 후에는 요 실크 아르간 오일로 모발 끝에 한번더 발라주면서 마무리 해주니 괜찮았어요~

고농축 에코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향도 좋고 모발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실크 테라피 에센스가 바르고 나면 좀 산뜻한 느낌이라면 실크 아르간 오일은 좀 묵직한 느낌이에요.

---

이것으로 토니모리 제품 총 4가지를 리뷰해 봤는데요. 이중에 다음에도 또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세라마이드 모찌 에멀전은 자주 썼던 제품이라 이번이 첫 번째 구매가 아니어서 제외하면 투엑스 알 콜라겐 부스터를 재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스터 역할을 확실히 해줘서 메이크업할 때 그다음 바르는 제품들을 잘 흡수되게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럼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 화장품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