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머먹는데?
부산 온천동에 미미루라는 가게에서 즐겨 먹었던 유린기!!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유린기 맛집을 전주에서 찾다가 딱히 가볼 곳을 정하지 못했는데 마켓 컬리에서 유린기 발견!! 바삭한 닭튀김에 새콤한 소스까지!! 집에서 만끽하는 근사한 중식 한상 [Kurly's]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리뷰 시작~!!
우찌 샀는데?
저번에 샀었던 들깨 까루가 엄청 많아서 별로였던 신림동 백순대 볶음 밀키트에 실패한 후 또 다른 밀키트를 찾기 시작했는데 '뜨거운 기름을 뿌린 닭고기'를 뜻하는 유린기, 까다로운 조리 과정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웠는데 밀키트로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하면 되니 조기 과정 또한 번거롭지 않게 아주 간편하게 유린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구입!!
https://www.kurly.com/
마켓컬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Love Food, Love Life. 마켓컬리! 당일 수확 채소, 과일, 맛집 음식까지 내일 아침 문 앞에서 만나요!
www.kurly.com
마켓 컬리에 설명되어있는 [Kurly's]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상품 정보
*가격: 7,500원
*판매단위: 1팩
*중량/용량: 유린기(140g*2ea)+소스(150g)
*원산지: 닭고기(국내산:사이정육)
*포장 타입: 냉동 /스티로폼
국내산 닭다리살의 부드러움
컬리스 유린기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내기 위해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해요. 기름기는 제거한 뒤, 납작하게 저민 닭다리살은 튀김옷을 입을 준비를 마치죠. 바삭한 식간이 마지막 한 입까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버터를 수제로 입히고, 초벌로 한 번 튀기는 과정을 거쳐요. 덕분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튀김옷이 살아있는 유린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답니다.
감칠맛을 살리는 유린기 소스
유린기의 진가는 소스를 뿌렸을 때 드러나는 법이죠. 컬리스는 국내산 겉보리를 넣어 만든 발효 식초와 간장, 양파, 마늘 등으로 만든 유린기 소스를 함께 보내드려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소스가 유린기의 풍미를 한껏 풍부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여기에 양배추나 로메인, 고추 등의 채소를 곁들여 근사한 요리 메뉴로 즐겨보세요. 손님을 대접하는 식사 메뉴로도, 일과를 마친 밤 가볍게 즐기는 안주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우째 만들어 먹는 긴데?
유린기 조리법
1.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후, 180도씨에서 18~20분간 조리하세요. 1~2회 정도 뒤집어 가며 조리해 주세요.
Tip.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마다 조리 시간이 상이할 수 있어요. 기기가 충분히 예열되지 않은 경우, 안내된 시간보다 좀 더 길게 조리하세요. 2. 조리가 끝난 유린기를 실온에서 2~3분간 식혀주세요. 3. 그릇에 로메인이나 양상추, 양배추를 깔고 조리한 유린기를 올려주세요. 그 위로 중탕한 유린기 소스를 부어 드세요.
Tip. 얇게 썬 파채나 청양 고추를 올리면 좀 더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소스 조리법
1. 끓는 물에 약 3~5분간 중탕하여 섭취하세요. 2. 소스를 팬에 졸여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부드럽고 촉촉한 국내산 닭다리살을 매콤 새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초벌로 한번 튀겨내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Kurly's]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너무 맛있어서 시어머님 아버님께도 맛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날에 간단하게 조리해서 시댁에 가지고 갔더니 어머님께서 정말 맛있게 드셨다. 신선한 야채와 맛있게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닭다리살을 매콤 새콤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이 너무 조화로워 계속 먹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하셨다. 그리고 유린기 조리법에 나와있듯이 반드시 조리가 끝난 유린기를 실온에서 2~3분간 식혀준 후 먹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냥도 먹어봤고 식혀준 후에도 먹어봤는데 바삭함이 확연하게 차이 나서 조금만 기다렸다가 먹는 게 훨씬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팁에 나와있는 대로 파채를 얇게 썰어서 올려먹었는데 유린기와의 궁합이 미쳤다... 파향이 닭다리 튀김의 고소함과 섞이면서 풍미 폭발!! 뒷맛이 아주 깔끔해!! 계속 들어가~ㅋㅋㅋ 너무 맛있다!! 진짜로!!
담에 또 사 묵을 끼가?
응!! 제대로 취향저격당해서 이미 5 봉지나 더 주문을 해놓은 상태이다. 쟁여놓고 계속해서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어야지~ 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유린기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조금 아쉬운건 양이다~ 닭다리살 2개로 구성되어있는 한 봉지로는 성인 2명이서 배부르게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남편이랑 3 봉지를 두 번 나눠먹으니 그 양이 딱 맞았다. 혼자 먹을 거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두 명이서 드실꺼라면 이 방법을 추천드린다. 이것으로 [Kurly's]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리뷰 끝.
[Kurly's]간편하게 바삭, 유린기의 세줄 요약
집에서 바삭하고 매콤 새콤한 소스의 감칠맛 폭발하는 근사한 중식 유린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밀키트라 간단한 조리방법이 편해요.
두명이서 양이 부족하면 3 봉지를 두 번 나눠 드세요.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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