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머먹는데?
티비를 보다가 김우빈 님이 선전하는 피자 광고를 봤는데 헐~ 정말 먹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김우빈 씨가 광고모델이여서는 아니고 저는 꾸덕한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시카고 피자를 좋아하는데 빅스타 피자의 주요 메뉴가 시카고 피자라고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피자와 치킨 박스들이 전부 빨간 색깔이었어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같이 한번 제 리뷰 보실까요~
제가 픽한 메뉴는요~
시카고 피자 말고도 켄터키 치킨을 인기 메뉴 치트키로 올려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시카고 켄터키 치킨 세트(10인치) 1개를 시켰고 피자는 페퍼로니 시카고(딥 디쉬) 28,400로 선택하였습니다.
음료는 콜라 1.25L가 포함되어 있네요. 배달 팁은 2,500원이었습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일단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10인치)는 1~2인이 먹은만한 크기라고는 하는데 두 명이서 이 피자 한판만 시켜먹기에는 양이 적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나 치킨을 같이 시켜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즈 양이 많아서 고소하고 페퍼로니가 두껍고 고기 토핑이 있어서 짭짤하니 맛있었지만 느끼한걸 잘 못 먹는 제 남편은 좀 많이 느끼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느끼함을 느끼기 위해 피자를 먹는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도우가 많이 두꺼워서 얇은 도우를 선호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피자를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엣지 부분에 다른 토핑 또는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형태의 시카고 피자라 도우가 두꺼워 가장자리를 나중에는 좀 남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식 치킨이다라며 겉바속촉 치킨 치트키 켄터키 치킨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먼가 튀겼다는 느낌보다는 오븐에 꾸워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식감이었습니다.
일단 닭이 너무 크게 절단되어있어서 속이 촉촉하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어서 별로였어요. 튀김옷도 바삭하지 않고 눅눅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사이드 메뉴를 시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여러 가지 종류의 스파게티도 있고 떡볶이도 보이네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너무 애정 하는 김우빈 님이 광고하시는 빅스타 피자의 시카고 피자와 켄터키 치킨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피자는 맛있었지만 치킨은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맛이었네요~ 다름에는 다른 메뉴를 시켜먹거나 다른 피자 브랜드로 찾아뵙겠습니다~ 빅스타 피자 리뷰 여기에서 끝!!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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