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감기 몸살이 나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고기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돼지 통갈비 맛집 송가 소개해 드립니다.
머머 파는 곳인데?
*주차정보: 가게 앞 넓은 주차장 이용가능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주말 15:00~17:00
*메뉴: 통갈비 15,000원, 냉면 7,000원, 공기밥 1,000원, 주류 4,000원
*가게내부:
가게 안이 아주 깔끔하고 넓어서 손님이 꽉 들어차있는데도 그렇게 혼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이름과 통갈비 몇인분을 먹을지 적어놓고 기다리니 자리가 빨리 났습니다.
아무래도 돼지 통갈비를 가게안에서 직접 구워 먹는 게 아니라 다 구워져 나와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 보였습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앉자마자 기본 반찬이 깔렸는데요. 번데기가 포함되어 있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요 얇게 채 썰은 양파에 고기를 싸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드시다가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셔서 더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둘이서 통갈비 3인분 비빔냉면 1, 물냉면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웨이팅 전에 미리 주문을 해놓은 상태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돼지 통갈비가 나왔습니다.
숯불향이 대박이네요~!!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잡내도 없고 부드러워요!!
달짝지근한 간장베이스의 양념이 너무 잘 베이고 적절한 시간으로 잘 구워져 나와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갈빗대에 남은 고기 먹는것도 재미있었네요~
돼지갈비엔 냉면이죠!! 남편은 물냉면~
저는 당연히 비빔냉면입니다.
식초 살짝 뿌려서 비빔냉면 슥슥~ 비벼서 돼지고기 한 점이랑 딱 먹으니!! 하아.....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옷에 냄새도 안 베이고 고기 구워질 때까지 안기다려도 되고!!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전주 돼지 통갈비 집 송가 다음에 또 재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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