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전주에서 낙지를 먹으러 간 거 처음인 듯한데요~
송천동에 전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낙지 요리 전문점 착한 낙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 넓지는 않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가게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머머 파는 곳인데?
*주차정보: 가게 앞 주차공간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메뉴:
낙지 요리 전문점답게 여러 종류의 낙지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가게내부:
가게는 넓었고 어머어마하게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특히 가족단위나 어르신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셨습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저희는 어른 5명이 식사를 하러 갔기 때문에
파전, 낙지 볶음밥 2인분 그리고 낙지전골 중 자리 그리고 공깃밥을 시켰습니다.
하아~ 낙지 볶음밥은 낙지와 밥이 따로나오는데 성질 급한 제가 낙지볶음을 바로 밥과 비벼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ㅋㅋㅋ
낙지는 오래 익히면 안 되기 때문에 낙지 말고 다른 해산물을 포함한 전골을 끓어줍니다.
전골이 끓기 시작하고 모든 재료들이 익기 시작하면 그때 직원분이 낙지를 넣어주러 오십니다.
저는 파전이 바삭하고 두툼하니 맛있었어요~
와우~ 살아있는 낙지들 투하~
낙지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키조개 껍질로 꾹~ 눌러줍니다.
낙지는 금방 익어서 살짝 익혀준 후에~ 바로 먹어줍니다.
낙지볶음 덮밥이 왜 인기 있는지 먹어보니 알겠어요~ 맵싹 한 양념에 통통한 낙지 그리고 콩나물을 함께 비벼 먹으니 꿀맛이네요~
낙지전골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전 낙지볶음만 많이 시켜서 슥슥~ 비벼 먹고 싶어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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