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날씨가 흐렸던 저번 주말 전주 근교 김제에 제가 엄청 사랑하는 달이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우와~ 도착해서 엄청나게 큰 규모에 깜짝 놀랬네요~
계단을 따라 가게 입구앞에 도착하는 예쁜 달이 보입니다.
야외 테이블도 꽤 많이 있네요~
엔틱 한 피코크 그린의 입구가 예뻐요~
머머 파는 곳인데?
카페달밤
*주차정보: 가게 앞 주차 가능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메뉴
카페 예뻐?
새해가 밝았지만 엄청나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카페 밖도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안으로 들어와 보니 와우~ 진짜 넓네요~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었지만
카페 달밤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금빵이라고 합니다.
아몬드크림 크로와상 7,300원
소금빵 3,800원
솔티 카라멜 라떼 7,300원
청포도 핑크 플로랄 7,800원
왜 소금빵이 시그니처 메뉴인지 알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소금빵만 주문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맛있네요~
바삭한 크로와상 안에 쫀득한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빵 두 종류와 음료 두 종류에 26,200원 이라니!!
하아~ 근데 머 하나 맛없는 게 없었습니다.
요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루프탑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도중에도 테잉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안 좋은 날 가서 풍경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빗물에 비친 또 다른 달까지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해서 야외에서 소금빵과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카페 달밤에 갈 거냐고요??
솔직히 디저트와 음료 가격이 비싸지만 맛이 있고 제가 사랑하는 달이 있고 풍경도 예쁘니 또 갈 것 같습니다. 예쁜 카페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머시든지 리뷰 >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현지인 추천 객사 겨울철 뜨끈한 소고기 전골 맛집 신한양불고기 (3) | 2023.02.08 |
---|---|
전주 카페 추천 폴바셋 전주 금암 드라이브스루 (DT)점 (4) | 2023.01.25 |
전주 현지인 추천 효자동 도넛츠 맛집 디저트 카페 넛지 (6) | 2023.01.10 |
전주 가래떡 떡볶이 맛집 우리할매떡볶이 전주 서신점 옛날 떡볶이 전문점 (3) | 2023.01.05 |
전주 현지인 맛집 추천 엄가네 시골집 24시 얼큰한 뼈 해장국 (8) | 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