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왜 샀는데?
헤어 에센스는 머리카락 길이가 길든 짧든 모든 여자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쓰고 있는 제품이다. 요즘은 남자분들도 머리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으니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특히 지금은 겨울이라 날이 건조하다 보니 평소보다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정전기가 찌릿찌릿 심하게 생기는데 홈 살롱케어의 끝판왕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매일 헤어살롱에 간 것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다. 난 염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모발 끝이 많이 상해있고 머릿결이 날리는듯한 현상이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헤어 에센스와 뿌리는 실크 헤어 미스트를 일하는 중간중간에 뿌려주며 웨이브 파마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여러가지 시리즈들이 많고 거의 다 써봤으나 오리지널 제품이 나와 잘 맞다고 생각한 뒤로는 쭉~ 오리지널을 지금 까지 꾸준하게 써오고 있다.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오면서 좋은점, 아쉰운 점들을 알게되었는데 같이 공유해보고자 한다.
어떻게 샀는데?
보통은 실크테라피 공식몰에서 헤어제품을 구입하는데 사용을 하다보면 사는것을 까먹어 제품이 똑 떨어질때가 있다. 하루라도 에센스를 안발라주면 머리카락이 아주그냥 난리가 나기 때문에 그때는 올리브영에 바로 가서 즉시 제품을 구입하는데 이번에도 두가지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샀다.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에센스 190kit(130ml+60ml) 가격:22,900원,뿌리는 실크테라피 실크미스트(헤어 미스트)60ml(1+1) 가격:9500원. 헤어미스트 경우에는 가끔씩 (1+1) 행사를 매장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 두 세트 사서 쟁여놓는다. 아무래도 미스트다 보니 분사형으로 제품을 금방 다 써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온라인 올리브영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며칠간 배송을 기다리지 못하는 급한 성격이라 매장에 달려가서 사는 것뿐~
먼데 먼데 그래서 내가 산 게 머냐고?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실크테라피 제품들. 그중에 오리지널 에센스는 영양, 수분, 윤기, 탄력 토털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미용실에서 고급 헤어케어를 받으면 모발이 하루 종일 촉촉하게 느껴지는데 솔직히 이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하루종일 헤어 케어 받은 거만큼은 아니겠지만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모발에 촉촉이 스며들어 흡수력이 빨라서 금방 모발이 윤기 나면서 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실크테라피 에센스의 가장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에센스는 검증된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1주 사용 후 손상모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하는데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제품을 사용하니 진짜 모발에 힘이 좀 생긴 것 같은 느낌? 사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분명히 안 바를 때와는 차이가 있다. 단점은 다른 제품보다 제형이 조금 끈 적하 다는 건데 양 조절을 아주 잘해야 한다. 잘못하면 헤어 뭉침으로 인한 머리가 떡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또 제품이 머리카락에 흡수되고도 남아돌아 손에 흥건하게 젖어 들어 손을 또 씻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바쁠 때 미침... 그리고 젖은 머리, 마른 머리 두타입에 다 사용할 수 있어서 난 아침, 저녁으로 제품을 머리카락에 발라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품이 떨어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어??? 또 다 썼어??라는 느낌을 계속 받는 중~
실크테라피 헤어 미스트는 열에 강한 실크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강력한 열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드라이 전 후에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미스트는 분사력 또한 좋아야 하는데 특수 제작된 미세한 펌프 분사 시스템으로 매우 섬세하고 고운 실크 입자가 안개비처럼 미세하고 넓게 모발 전체에 흡수된다고 하는데 얼굴에 사용하는 미스트 안개분사처럼 고운 입자는 아니지만 모발에 뭉침 없이 고루 분사되어 모발 전체를 부드럽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해 준다. 헤어 미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건조함이 느껴지는 모발에 즉각적인 수분 보충을 해준다는 건데 아침에 실크테라피 에센스를 바르고나서 지속력이 떨어질 때쯤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수시로 뿌려주면 정전기를 바로 갈아앉혀주어 뜨거운 난방으로 건조한 지금같은 겨울 계절에는 부스스한 모발을 차분하게 해준다.
제품 사용 방법은?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에센스- 모발은 젖은 상태 또는 마른 상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에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준 후 소량씩 골고루 발라준다. 또한, 피부에는 약간 축축한 상태에서 필요한 부위에 골고루 발라주며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설명서를 보면서 알게 된 뜻밖의 정보는 피부에도 이 에센스를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용 시 주의할 점!!- 제품을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쓰다 보면 빠른 속도로 제품이 줄어들어 양이 조금 남았을 때 뚜껑을 밑으로 해서 에센스 통을 거꾸로 세워놓은 적이 있는데 헐.... 뚜껑에서 액체가 다 세어 나와 화장대가 에센스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제품을 절대로 뒤집어 놓지 마세요!!
실크테라피 실크 헤어 미스트-젖은 상태 또는 마른 상태의 모발에 10-15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모발 전체에 3~4회 정도 골고루 뿌려준다. (모발이 건조하거나 정전기가 심할 때 수시로 뿌려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또 사서 쓸 끼가?
응!! 모발을 무겁게 만들지 않으면서 동시에 트리트먼트 기능을 발휘하는 에센스 타입의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실크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과 피부에 부드러움을 부여해주고 모발과 피부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특히 피부가 건조하신 분들은 샤워 후 로션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머릿결 개선까지 해주는데 계속해서 안쓸 이유가 없다. 좋다는 거 다 써봐도 부스스한 머릿결은 그대로였는데 이 두 제품을 사용하면서 겨울에도 웨이브 파마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대만족!!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30ml는 벌써 빈 통이다. 남은 60ml를 다 쓰기 전에 홈쇼핑에서 대량 구매해서 쟁여놔야겠다. 단품으로 이렇게 계속 사기에는 가격도 부담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몇 년 동안 꾸준히 써온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헤어 에센스와 뿌리는 헤어 미스트 리뷰 끝~!!
세줄 요약!!
매끄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에센스를 사용하세요.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정전기로 부스스해질 때는 실크테라피 헤어 미스트를 사용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에센스를 사용하거나 수시로 헤어 미스트를 뿌리실 경우 홈쇼핑에서 대량 구매하세요.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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