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오랜만에 친구를 보러 서울에 갔는데요~
친구 일하는 곳이 잠실이라 그 근처 송리단길에 있는 피자리에라고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덕피자를 맛있게 하는 곳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머머 파는 곳인데?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메뉴:
*가게내부:
이른 저녁이라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는데 3인 테이블이 없어서 한 15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아 테이블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벌써 꽉~차있네요~
화덕 피자를 구울 수 있는 큰 화덕도 보이네요~ 오픈키친입니다.
사진이 밝게 나왔지만 가게 내부는 좀 어두운 편이라 촛불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봉골레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비스마르크 피자를 주문했고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르게리따 피자부터 나왔습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리뷰를 보고 성인 3명에 피자 2개와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루꼴라 추가 5,000원 필수로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왜냐하면 마르게리따 피자인데 루꼴라가 너무 없어요!!
하지만 피자 위의 치즈가 너무 신선했고 토마토소스와 도우가 잘 어울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두 번째로 나온 요 토마토 베이스에 훈연한 모차렐라 치즈, 베이컨, 계란 반숙으로 맛을 낸 비스마르크 피자가 더 맛있었어요~
베이컨이 뭉텅이로 씹히는 게 와우~
나폴리 스타일의 오일 파스타인 봉골레는 간이 좀 세다는 느낌을 받아 제 입맛에는 조개베이스가 많이 짰어요~
저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피자를 다른 종류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잠실 근처 송리단길 화덕피자 드시러 가신다면 피제리아라고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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