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부산에서는 항상 주말에 가족이랑 온천장 벽초탕에서 목욕을 한 후에 근처 손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다면 전주에서는 부산스타일의 칼국수집을 찾기가 어려워 대신 소바집이 많아 자연스럽게 소바를 즐겨 먹게 되었습니다. 전주에서 유명한 소바집에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생활의 달인과 서울촌놈에도 나왔던 금암 소바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몇일 전 소바만 먹고 냉큼 나오는 바람에 입구 사진을 찍으러 다시 찾아갔는데 하필 추석연휴날이라 쉬는 날이였어요ㅠㅜ 진짜 가게 밖 사진만 찍고 아쉽게 돌아왔네요~ 머머 파는 곳인데? 금암 소바 *위치: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00-75(금암동 729-6 금암 소바) *주차정보: 가게 앞에 3대 정도 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