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주말에 지인들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가게 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이닝 스푼 소개해드립니다.
가게가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안으로 들어와야 그제야 보여요~ 위의 스푼모양의 간판을 먼저 확인하세요.
가게 밖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날씨 좋은 날 이용해 보시기를~
머머 파는 곳인데?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21:00
*메뉴: 피자, 스파게티, 리조토, 샐러드 등~
*가게내부:
가게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각종 식물들이 함께하고 있어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마련되어 있는 패드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여러 종류의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파스타 리조토등이 있어요~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저희는 성인여자 3명이었고 세 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크림치즈 샐러드와 블루베리 피자 그리고 등심버섯 크림 파스타입니다.
상큼한 과일과 함께 꾸덕한 크림치즈를 야채와 먹으니 너무나도 신선한 맛이어서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샐러드였습니다.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요 등심버섯크림파스타가 다이닝 스푼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듯한 메뉴인가 봐요 추천에 뜨더라고요~
추천 메뉴인만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국물이 많이 없는 크림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버섯과 등심과의 조화로운 맛도 너무 좋더라고요~
블루베리 피자는 페스츄리 도우였는데 냉동블루베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 식전빵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함께 제공된 발사믹식초와 오일에 찍어먹으니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요 꾸덕한 파스타 소스에 식전빵을 찍어먹으니 소스를 빵이 듬뿍 먹어서 더 맛있었네요~
제가 페스츄리 도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블루베리 피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달달한 꿀과 함께 먹으니 꿀맛~
객사에 지인분들과 식사하실 일 있을 실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고 계시다면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요리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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