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갔다가 왔는데?
선선한 가을 여러 종류의 꽃들과 포토존이 있다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수목원은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 마감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입구 모습입니다.
국내 여행 추천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7시 입장마감/ 설, 추석 휴무
주차장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소개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시 불가피하게 훼손되은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하여 1974년 조성되었습니다.
당시 조경수 포지로 시작되어 현재는 10만평 부지에 펼쳐진 24개의 주제원 안에 약 3,7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북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항사, 교육체험행사,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며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 지정한 서식지외보전기관 및 생물다양성관리기관로서 멸종위기식물 8종에 대한 연구, 종복원 사업 등을 추진하어 생물동 다양성 증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꽃과 나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종을 위한 생태문화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자산입니다.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 그리고 조형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예쁘게 피었다가 진 연꽃들이 보이네요.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길들이 많아서 어린아이들과 가족끼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예쁜 장미들이 많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너무 꽃들이 예뻐서 한잠을 머물러 있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완전 궁전의 정원처럼 꾸며진 이곳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분위기 있는 가을 무드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갈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늘과 꽃이 사진을 다 만들었네요~
바람이 부니 조형물에 달려있는 종들을 흔들어 아름다운 소리가 납니다.
전주 오신다면 한 번쯤 꼭 들르셔서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리고 꽃들과 예쁜 사진 남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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