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오는 날 뜨끈한 국물 추천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결혼 전에 한번 와서 식사하고 오랜 시간 잊고 지내다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니

뜨끈한 국물 생각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된 전주왱이 콩나물국밥 전문점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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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 파는 곳인데?

*주차정보: 가게 주차장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라스트오더 20:30

*메뉴:

*가게내부:

와~ 주말 점심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지도 않았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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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은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하지만 콩나물국밥이 엄청 빨리 나오기도 하고 그렇게 뜨겁지 않아서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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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받으시고 빛의 속도로 국밥이 나옵니다.

두 종류의 김치와 무말랭이 무침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와우~~~~~~~ 보기만 해도 뜨끈해요~

수란에 김을 부셔서 넣어줍니다.

김이 올려진 수란에 콩나물 국밥 국물을 몇 숟갈 넣어줍니다.

왱이집은 계란을 콩나물국밥에 올려주지 않고 따로 이렇게 먹을 수 있게 주는 게 특이한 점인 거 같아요~

고소한 계란을 야무지게 먹고 콩나물 국밥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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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 안에 밥이 이미 토렴 되어 담겨 나옵니다.

아삭한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콩나물의 시원함과 국밥 국물의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남편은 국밥에도 김을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좀 더 짭짤한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도 따라서 국밥에 김을 넣어봤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니 온몸이 따뜻해졌습니다.

 맵찔이인 저에게 약간 맵긴 했지만 추운 겨울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너무나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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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