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시가지 샐러드&포케, 수제 그릭요거트 맛집 샐러드앤가든 전북도청점

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일하는 곳 근처에 샐러드 집이 하나 둘씩 생기고 있는 중인데요. 점심을 무겁게 먹은 날이면 저녁은 샐러드 생각이 나서 들려본 곳인데 완전 제 취향이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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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 파는 곳인데?

샐러드앤가든

*위치: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50 107, 109호 (우) 54969

*전화:063-229-5082

*영업시간:

• 월~토 10:30 ~ 20:30
• 월~토 브레이크 타임14:30 ~ 15:30 (처음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걸 모르고 그 시간에 방문했다가 다시 방문해야했습니다. ㅠㅜ 꼭 시간 확인 후에 방문하세요~)

휴무일

• 일요일

샐러드앤가든 전북도청점

*메뉴

이곳은 샐러드와 포케 종류가 있는데 저는 그냥 샐러드가 제 입맛에 맞을 것 같았습니다. 그릭 요거트도 좋아요~!

샐러드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마련된 셀프바에서 따듯한 스프를 한 컵 먹었는데 온몸이 데워지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린 그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입구에 큰 거울이 있는데 거울 인증샷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 대리석 테이블과 모던하고 숲 스타일의 소품들이 많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고 처음에 진동벨 넘버를 찍어 주셔야 해요~

주문하는 곳 옆에 진열된 여러 가지 맛의 수제 요거트들과 그릭 요거트 그리고 다양한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다가 발견했는데 샐러드와 요거트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실속 세트 메뉴가 있었네요!! 다음에 이 메뉴를 이용해보는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샐러드에 양배추가 들어가는 것을 안 좋아하는데 샐러드 앤 가든의 채소 구성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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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제가 주문한 샐러드는 콥 샐러드와 앤 가든 드레싱 그리고 메밀면을 추가했네요~

고소한 그래놀라가 너무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블랙 올리브도 좋아해요~

저는 시큼한 맛이 나는 샐러드드레싱 소스를 좋아하는데요. 발사믹과 앤 가든 드레싱을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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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였던 추가 메뉴 메밀면!! 저는 평소에 면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샐러드 앤 가든 그래놀라는 샐러드 소스에 눅눅해지지도 않고 씹히는게 완전 식감이 좋아서 나중에 그래놀라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첫 번째 샐러드 구입했을 때는 면을 샐러드에 부어서 섞은 후 발사믹을 뿌려 함께 비벼 먹었었는데요.

두 번째에는 메밀면을 샐러드에 섞지 않고 따로 담겨있는 용기에 소스를 부어서 면부터 먹으니 더 맛있네요~

세 번째 방문에 구입한 리얼 그릭 요거트와 코코넛 그래놀라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시는 거 같아요. 

꾸덕함이 아주 그냥~ 저는 이렇게 뻑뻑한 수제 요거트가 찐~~ 하고 맛나더라고요. 달달한 코코넛 그래놀라와 함께 먹으니 딱 제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주 신시가지에 있는 샐러드 맛집인 샐러드 앤 가든을 리뷰해드렸습니다. 싱싱한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 샐러드에 면까지 추가 가능하고 꾸덕한 그릭 요거트에 바삭한 그래놀라까지 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완전 강력추천 드립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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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