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갔다가 왔는데?
전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안에 청자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국내 여행 추천 부안 청자 박물관
청자 박물관은 2011년 4월 7일에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박물관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아주 멋있는 용이 있어요~
햇빛에 용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이용시간
월휴무
화 10:00~17:00
수 10:00~18:00
목 10:00~18:00
금 10:00~18:00
토 10:00~18:00
일 10:00~18:00
*입장료
어른 1인 1회 개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부안청자박물관
배너광장 이전 일시정지 재생 다음
www.buan.go.kr
부안 청자 박물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진품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동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까지 있어요.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청자 카페가 있습니다.
우리 도자기의 역사부터 여러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자 만들기 체험시간은 3월~10월 (1일 총 4회) 10:30/13:30/15:00/16:30
11월~다음 해 2월(1일 총 3회) 10:30/13:30/15:00입니다.
청자 만들기 체험은 단체 체험 예약으로 인해 개인체험이 불가할 수 있으니 월간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날씨 좋은 날 예쁜 도자기들을 많이 보고 오니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부안청자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부안 청자박물관에서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시로 '부안 안미정 도예가 초청 전'을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4월 2일 일요일까지 전시 예정이라 하니 한 번쯤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전시관을 보시다 보면 천 년 전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부안에 오실 일 있으시면 한 번쯤 부안 청자박물관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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