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주어의 뒤에서 주어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사는 문장을 구성하는 필수 구성 요소이면서 시제 표현을 할 수 있는 품사입니다. 동사는 문장의 시제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지나간 일을 설명하고 역사적인 사실을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과거 시제를 만드는 규칙은 일반동사 원형에 -ed를 붙여주는 것인데요. 이런 규칙을 따르지 않고 형태 변화를 하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불규칙 동사들의 종류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일하다'라는 동사 work를 과거형으로 만들면 work+ed로 worked가 됩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일했다'라는 뜻이 되지요.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과거 동사 형태를 만들지 않고 불규칙으로 변화하는 동사들이 있습니다. 형용사 역할과 수동태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