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옹의 일상

메로구이 고급 일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메로구이를 언제부턴가 집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 후 메로를 사기 위해서 인터넷 서치를 시작했습니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를 일본과 한국에서는 메로 또는 비막치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메로는 남극해와 남반구 남쪽 심해에서 잡히는 회갈색을 띠는 생선으로 5월에서 6월이 제철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함량이 높아 최근에 성인병 예방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선살이 쫄깃하여 메로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요리도 다양하다고 하는데 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로구이를 오늘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구입 방법 인터넷 서치 중 찾아낸 비비 수산에서 냉동 메로를 주문해 집에서 맛있는 생선 요리인 메로구이를 해 먹을 수 있게..

또 머먹는데?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를 워낙 좋아해서 상대적으로 치즈가 부족한 거 같은 느낌을 받는 냉동피자를 잘 사 먹지는 않지만 눈꽃 치즈라는 말에 현혹되어 구입한 CJ제일제당 냉동피자 제품인 고메 불고기 피자를 마트에서 충동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맛이 어떤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서 검색을 해보니 천차만별이네요~ 마트에서 5,000원 안쪽으로 구입한 거 같습니다. 우째 만들어 먹는긴데? 냉동피자라 -18도씨 이하에서 냉동보관을 해줘야해요. 냉동실에 보관하시다가 먹기 직전에 따로 어떤 해동 필요없이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합니다. 비닐로 감싸 져 있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조리했어요. 한꺼번에 한판을 다 조리할 예정이었기에 160도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