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저는 생활의 달인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곳에 소개된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탕수육관 간짜장이 맛있다고 소개된 대보장!! 얼마전 일요일 6시쯤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두 번째 방문만에 맛보기 성공!!
머머 파는 곳인데?
*생활의 달인 871회, 23.01.02 5대맛의 달인 선정/ 생활의 달인 853회 22.07.25 탕수육, 간짜장
*영업시간:11:00-18:00
*메뉴: 간짜장 두그릇에 탕수육 소를 주문했습니다.
*가게내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오래된 가게의 분위기가 독보적이네요~
따뜻한 난로도 보였습니다.
가게가 넓지 않았어요~ 테이블이 한 10개 안될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후식으로 마실 수 있는 요구르트를 같이 밑반찬과 함께 주시네요~
간짜장의 달인인 만큼 간짜장 맛이 아주 기대되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얇은 면에 잘 볶아져 나온 양념을 부어줍니다.
양념간이 쎄고 짠 편이라 취향 것 양 조절을 하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양념을 남기지 않고 다 부어서 비볐는데요 제 입맛에는 그렇게 짜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난 짜장면은 누가 싹~다 비벼서주는 간짜장이죠~
남편이 정성스럽게 간짜장을 비벼주었습니다. 덕분에 더 맛있는 간짜장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이 얇았던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느끼한 간짜장 맛은 아니었지만 좀 독특하게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방 튀겨 주셔서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딱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이었습니다.
소스에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었서 오늘도 고기와 함께 소스의 야채를 다 건져 잘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뭔가 특별한 게 없는 옛날 식의 탕수육인 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인 거 같습니다.
와~ 대박 큰 주판 보이시나요~ 당연히 계산은 첨단기계들이 하지만 저기 보이는 전화기들도 옛스럽네요~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는 간짜장~ 옛날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탕수육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머시든지 리뷰 >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북 완주 소고기구이 맛집 한우 직판장 고산촌 미스코리우 한우 숯불구이 (3) | 2023.03.11 |
|---|---|
| 전주 신시가지 중국집 짜장면 맛집 상하이 반점 (2) | 2023.03.04 |
| 전주 현지인 추천 중화요리 전문점 손짜장 맛집 모악수타면가 (3) | 2023.02.25 |
| 전주 현지인 추천 전통 육회 비빔밥 맛집 한국관 본점 (1) | 2023.02.24 |
| 전북 고창 맛집 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오늘도 뒷고기 (4)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