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지인 추천 에코시티 콘치즈철판 돈까스 맛집 돈까스집

또 어데 머 먹으러 갔는데?

저희 집이 서신동 근처인데 에코시티까지 꾀나 멀고 버스를 타고 가려면 환승까지 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진짜

돈까스에 진심이네요...ㅋㅋㅋㅋ 40분 걸려서 그것도 출근 전에 다녀온 돈까스 집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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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 파는 곳인데?

*주차정보: 가게 옆 주차 공간 있음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뮤, 목~화 11:30-21:00 라스트오더 20:00

*메뉴:

*가게내부:

진짜 딱 오픈 시간인 11시 30분까지 갔어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서 진짜 사람들이 꽉~ 들어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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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낼 쯤엔 바로 웨이팅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와우~ 점심식사 하시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픈하자마자의 방문이라 잠시나마 한산한 가게의 내부 모습을 건질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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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 먼데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 건데?

콘치즈철판돈까스, 치즈등심돈까스, 대왕새우튀김 두 마리!! 주문했습니다.

이름이 대왕 새우튀김이고 한 마리에 2500원이라서 엄청 큰 새우튀김을 상상했나 봐요~ㅋㅋㅋ

바삭하니~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대왕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 했다는...ㅋㅋㅋㅋ 

치즈 등심돈까스는 보통 치즈돈까스는 돈까스 안에 치즈가 있는데 이 집은 치즈를 돈까스 위에 녹여주네요.

너무너무 기대하고 갔었던 콘치즈철판 돈까스!! 

콘치즈 돈까스 양이.... 어마어마무시하죠??

돈까스 많이 먹는 거 좋아하는데 도저히 다 먹지 못할 것을 받자마자 직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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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우동국물은 셀프입니다. 

돈까스는 숙성과정을 거쳐 잡내가 진짜 1도 안났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좀 눅눅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치즈가 꾸덕하니 올라가 잘 튀겨진 바삭한 돈까스와 어우러져서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눅눅한 콘치즈 크림 맛 소스 맛을 느끼고 싶어서 주문했으니까요~

등심돈까스는 고기를 겹겹이 쌓아 튀겨 주시네요~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구워져 나온 요 파인애플도 진짜 맛있어요~ 두 개나 들어가 있답니다.

왜 에코시티까지 와서 웨이팅 하면서 먹는지 알 것 같았지만 너무 멀어요~ 다음엔 남편이랑 차 타고 가는 걸로~ㅋㅋㅋㅋ 돈까스 좋아하시면 무조건 한 번쯤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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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